🎓 영국 명문 '위컴 애비', 인천 영종도에 첫 국제학교 설립! 🌍
2028년 하반기 개교 목표, 글로벌 교육 허브로 도약하는 영종국제도시
영국 명문 사립학교 '위컴 애비', 한국에 온다!
1896년 설립된 영국 버킹엄셔주의 명문 사립학교 **위컴 애비(Wycombe Abbey)**가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에 국제학교를 설립합니다. 이 학교는 130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법조계, 정치계, 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저명한 동문을 배출한 세계적인 교육기관입니다.
위컴 애비의 놀라운 성과
- 졸업생의 93%가 글로벌 100위권 대학에 진학.
- 최근 10년간 졸업생의 30%가 옥스퍼드대와 케임브리지대에 합격.
- 주요 동문: 웨일스 최초 여성 대법원장 데임 수 카, BBC 최고 콘텐츠 책임자 샬롯 무어 등.
영국 본교는 여학생 기숙학교로 운영되지만, 인천 캠퍼스는 남녀 공학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는 글로벌 교육 환경을 더욱 다양화하고, 한국 학생들에게도 세계적 수준의 교육을 제공할 기회를 열어줍니다.
참고로 우리나라 국제학교 현황을 살펴보면,
참고 사항:
- 외국인학교: 원칙적으로 부모 중 한 명 이상이 외국인이거나, 학생이 외국에서 일정 기간 이상 거주한 경우에 입학 자격이 주어집니다. 내국인 입학은 정원의 일정 비율 내에서 엄격한 자격 요건(해외 거주 경험 등)을 충족해야 가능합니다.
- 외국교육기관 (제주/경제자유구역): 제주영어교육도시나 인천경제자유구역(송도 등)에 설립된 학교들입니다. 외국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내국인도 정원의 일정 비율(학교 및 지역별 상이)까지 입학이 허용됩니다. 이 학교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국제학교' 이미지에 더 가깝습니다.
미단시티 국제학교, 지역 발전의 전환점
위컴 애비는 인천경제청이 주관한 국제공모에서 미국, 영국, 캐나다의 7개 학교를 제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 부지 규모: 약 9만6000㎡.
- 시설: 학업시설, 예술·공연시설, 도서관, 스포츠 복합시설 등.
- 운영 방식: 인천도시공사가 학교 건물을 지어 임대.
위컴 애비가 설립되면 송도, 청라에 이어 영종국제도시에도 국제학교가 들어서게 됩니다. 이는 영종도 최초의 국제학교로, 지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외국인 정주 여건을 개선하며 투자 유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8년 하반기 개교 목표, 글로벌 교육 허브로 도약
인천경제청은 올해 안으로 위컴 애비 본교를 방문해 제안서 검증 및 협약 체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개교는 2028년 하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영종국제도시의 교육 인프라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국제학교 설립은 단순한 교육 인프라 확충을 넘어 지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위컴 애비가 가져올 변화
- 글로벌 교육 경쟁력 강화: 세계적 수준의 교육을 통해 한국 학생들의 국제적 진출 기회 확대.
- 지역 경제 활성화: 외국인 정주 여건 개선 및 투자 유치 촉진.
- 교육 인프라 확충: 송도, 청라, 영종을 잇는 국제학교 네트워크 구축.
미단시티, 새로운 도약의 시작
미단시티는 관광·레저 중심의 복합단지로 개발 중이며, 이번 국제학교 설립은 지역 경제 발전과 글로벌 투자 활성화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과거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의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미단시티는 이번 국제학교 설립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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