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타고 다니다가 SUV를 고민하던중 그랑 콜레오스의 등장으로 관심 가지고 이런 저런 검색을 통해 정보를 입수한 후 시승도 해보고 결정하게 구입하게 된 실제 구입기를 소개 하겠습니다. 4년전 2020년 12월 그랜저를 구매할 당시 산타페는 신형 출시를 앞둔 상태였고, 구입의사가 있었던 쏘렌토는 워낙 인기가 많아 전시차까지 볼 수 없는 상황에서 하이브리드 차량의 선택지는 그랜저와 K8 정도밖에 없었습니다. 환경을 늘 생각하는 편이었으나 전기차도 아직은 완전한 상태가 아니였던 시기라 선택하였던 그랜저였고 4년여를 별 탈 없이 누적 연비도 19.3 정도를 기록할 만큼 유지비용도 만족하고 잘 타고 있었습니다. 그랜저를 잘 타고다니다가 SUV를 고민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184의 키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