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메모앱 AI 기능 맥북 활용. 한글로도 되네~
맥북 AI 설정
맥북 15.2베타로 업데이트 후 생성된 애플 인텔리전스 AI서비스를 이용해보았다. 참고로 필자의 맥북은 에어M2이다. 맥북의 언어를 영어로 설정하고 재부팅후 애플 인텔리전스도 영어로 설정하면 애플 AI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지난번 블로그(https://story1666.tistory.com/32)에서처럼 플레이그라운드 앱도 자동으로 설치가 된다.
맥북 메모 앱 AI 기능 활용(writing tool)
이번에는 맥북이나 아이패드에서 많이 이용하는 메모앱을 더욱 파워풀하게 사용할 수 있는 추가된 AI 기능을 사용하여 간단한 글을 편집하여 보았다. 사용을 해보면서 이번 업데이트로 다른 메모앱을 사용하는 유저들도 기본 메모앱을 다시 찾으리라 확신이 들기도 하였다.
테스해보기 위해 한글로 입력한 내용이다. 그리고 생성된 메뉴를 클릭하여 보면 아래와 같은 메뉴가 보이고 변환할 수 있는 여러 메뉴가 보인다. 이를 통하여 아래의 글을 변화시켜 보겠다.
한글로는 서비스 이용이 아직은 되지 않아 영문으로 번역이 필요하고 이를 위하여 제일 하단의 compose 메뉴를 이용하면 제일 아래의 챗GPT 메뉴가 보여지고 '한글로 번역해줘.'입력하면 하단의 영어로 번역되어 보여진다.
위의 내용을 교정(proofread) 메뉴를 거쳐 rewrite를 실행해 보았다. 아래의 글로 다시 변화가 되었다.
이 글을 다시 friendly, professional 등으로 다시 변환하여 보았다. 그 중 professional로 요청한 글이다.
요약 기능을 사용해보니 아래와 같이 간략히 요약되었다. 아주 간략하게 핵심만 요약이 되었다.
Compose의 챗GPT 가능을 이용 : 한글 사용 가능
요약된 글을 이번에는 compose를 실행하여 챗GPT에게 한글로 요청을 해보았다. 요약된 글을 한글 기사 형태로 자세하게 작성해달라고 요청하였다. 베타버전에서도 한글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이외라서 더욱 좋게 느껴졌다.
다시 작성된 글이다.
맺음말
개별적으로 사용되는 AI는 때로는 여러 작업을 오가면서 사용해야되니 다소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인데 애플 인텔리전스는 애플 생태계안의 앱을 이용하고 우선 보안을 유지한 상태에서 작업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고, 보다 전문적인 필요한 작업만 요청하여 AI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다른 서비스들과 차별화되는 포인트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현재는 영어등 몇개 언어로만 지원된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이는 곧 해결될 수 있는 부분이고, 메모앱등에서는 부분적으로 한글로 요청을 하고 번역해달라고 하면 어렵지 않게 애플 인텔리전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므로 영어로 언어를 변경하는등 다소의 불편한 점이 있긴 하지만 지금도 충분히 사용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본다.
한동안 디지털 기기의 활용이 한계 상황에 다다르지 않았는가 하는 의견도 많았던 상황에서 이러한 AI서비스의 등장은 디지털 기기의 활용도도 높임과 동시에 고사양을 요구하는 새로운 수요로 인하여 기업들의 매출도 덩달아 더 오르리라는 추측도 해본다.
AI분야에서는 한발 뒤떨어졌다는 애플이 사용자로 조금씩 활용을 해보면서 '역시 애플은 계획이 다 있구나.'하는 생각을 해보며 여러분도 다양한 형태로 애플 인텔리전스를 활용해보기 바라며 마지막으로 18.2 베타에서 새로 생긴 이미지 플레이그라운드로 생성된 애플 인텔리전스 이미지를 재미로 첨부하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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